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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언어영역을 한등급밖에 못올린다고 했나
작성자 송영현 고등2	조회수 3751
작년 6월 모의고사와 11월 모의고사에서 나의 언어영역 실력은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 모두 70점대 모두 3등급. 2012년 1월, 독해포스 12를 처음 시작했다. 이과생이다보니 수리에는 나름 공을 들였지만 언어는 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던 때였다. 그런 나에게 독해포스12 훈련은 조금 낮설고 생소했었다. 처음엔 '한국말이야 그냥 읽으면 되지 별거 있남'했었는데 의미단위읽기 훈련을 해보니 그게 아니었다. 웨폰훈련과 포스훈련을 한참 하다가도 이걸 시험에 적용할 겨를은 있을까 했지만 그런 의심은 수능 예비시험때 박살이 났다. 수리 B형은 생전 배운적도 없는 적통과 기하가 나와 손을 많이 못댔지만 그 전시간이었던 국어 A형은 호기심이 발동하여 풀어보았다. 채점지를 배부받은 후 즉시 매겨보니, 놀라운 결과! 91점이었다. 아무리 A형이라도 수능 문제 난이도인데 이럴수 있었을까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더 놀라운 체험은 7일 치룬 모의고사때였다. 국어영역(우리 세대부터 언어영역은 국어영역으로 명칭이 바뀐다) A형을 풀어보았는데 문제가 너무 쉽고 예전보다 답이 더 잘보였다. 지문도 더 또렷이 보이는게 느껴졌다. 농담을 보태면 절대 라식수술을 받은건 아니다. 채점하고 나서 가슴이 덜덜 떨렸다. 98점이 나왔다. 영어영역 65점에 약간의 위안을 보탤 수 있을 만큼 내게는 큰 점수였다. 외국에서 6년을 살다와 영어는 잘하지만 국어는 점수가 잘 안나오는 내 친구도 매우 놀라워했다. 그 친구는 작년에도 같은반이었던 지라, 내 실력을 잘 알고 있었다. 놀란 내 친구를 위해, 나는 포스트잇 한장을 꺼내, http://www.studyforce.co.kr/ 이라고 써서 친구의 수학익힘책에 살며시 붙여두었다. 내가 했던 모든 웨폰훈련과 포스훈련은, 겉보기엔 그냥 날아간듯 보여도 내게 그대로 남아 시험때 실력이 되는 것이었던 것이다. 오늘로 97번째 훈련이고, 기간내 100회 마스터가 코앞이다. 반면 마감일은 아직 10일 정도나 더 남았다. 내게 새로운 길을 주었던 스터디포스에게 또 내가 소신있게 부모님께 결재를 허락 받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망설이는 모두에게, 의심하는 이들에게, 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한마디를 해주고 싶다

독해포스 훈련 회원의 생생한 체험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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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언어영역을 한등급밖에 못올린다고 했나

작성자 송영현 고등2	조회수 3751
작년 6월 모의고사와 11월 모의고사에서 나의 언어영역 실력은 잘하는 편이 아니었다. 모두 70점대 모두 3등급. 2012년 1월, 독해포스 12를 처음 시작했다. 이과생이다보니 수리에는 나름 공을 들였지만 언어는 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던 때였다. 그런 나에게 독해포스12 훈련은 조금 낮설고 생소했었다. 처음엔 '한국말이야 그냥 읽으면 되지 별거 있남'했었는데 의미단위읽기 훈련을 해보니 그게 아니었다. 웨폰훈련과 포스훈련을 한참 하다가도 이걸 시험에 적용할 겨를은 있을까 했지만 그런 의심은 수능 예비시험때 박살이 났다. 수리 B형은 생전 배운적도 없는 적통과 기하가 나와 손을 많이 못댔지만 그 전시간이었던 국어 A형은 호기심이 발동하여 풀어보았다. 채점지를 배부받은 후 즉시 매겨보니, 놀라운 결과! 91점이었다. 아무리 A형이라도 수능 문제 난이도인데 이럴수 있었을까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더 놀라운 체험은 7일 치룬 모의고사때였다. 국어영역(우리 세대부터 언어영역은 국어영역으로 명칭이 바뀐다) A형을 풀어보았는데 문제가 너무 쉽고 예전보다 답이 더 잘보였다. 지문도 더 또렷이 보이는게 느껴졌다. 농담을 보태면 절대 라식수술을 받은건 아니다. 채점하고 나서 가슴이 덜덜 떨렸다. 98점이 나왔다. 영어영역 65점에 약간의 위안을 보탤 수 있을 만큼 내게는 큰 점수였다. 외국에서 6년을 살다와 영어는 잘하지만 국어는 점수가 잘 안나오는 내 친구도 매우 놀라워했다. 그 친구는 작년에도 같은반이었던 지라, 내 실력을 잘 알고 있었다. 놀란 내 친구를 위해, 나는 포스트잇 한장을 꺼내, http://www.studyforce.co.kr/ 이라고 써서 친구의 수학익힘책에 살며시 붙여두었다. 내가 했던 모든 웨폰훈련과 포스훈련은, 겉보기엔 그냥 날아간듯 보여도 내게 그대로 남아 시험때 실력이 되는 것이었던 것이다. 오늘로 97번째 훈련이고, 기간내 100회 마스터가 코앞이다. 반면 마감일은 아직 10일 정도나 더 남았다. 내게 새로운 길을 주었던 스터디포스에게 또 내가 소신있게 부모님께 결재를 허락 받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망설이는 모두에게, 의심하는 이들에게, 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한마디를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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