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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을 읽고...


고전제목 장화홍련전 조회수 5824 작성일 2009-09-26 00:54:49
장화홍련전은 장화와 홍련의 원한을 풀어주는 그런 내용이다. 마음씨 고운 장화와 홍련의 엄마가 죽고 아버지가 자신과 두 자매가 엄마없이 사는 것을 딱하게 여겨 새로운 엄마를 데려왔다. 그러나 그 엄마는 장화와 홍련이 아버지와 너무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질투?해서 장화와 홍련을 죽이려고 꾀를 냈다. 그러나 처음에는 이 엄마의 꾀에 속지 않다가 장화가 낙태를 했다던 애기와 증거물까지 있어 깜빡 속아넘어가고 말았다. 장화를 죽이라는 엄마의 말에 동의를 하고 장쇠를 시켜 장화를 데려가 외가를 가는 척하고 연못이 나오면 연못에 빠뜨려 죽이라는 명령이었다. 장화는 자신이 죽기 전에 하늘에 억울함과 호소를 하였지만 매정한 장쇠는 동정심도 갖지 않고 장화를 죽였다. 몇 일 후에 이 사실을 안 홍련은 슬피 울어 자신도 언니를 따라 죽겠다는 생각에 장롱에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를 남겨 놓은 후에 언니가 죽은 연못으로 가서 죽었다. 그 후로 장화와 홍련은 마을에 만날 나타나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오는 원님마다 나타나서 원한을 풀어달라고 했지만 모든 원님들은 기절해 죽었다. 어느 날, 정 원님이 와도 이 똑같은 일이 벌어졌지만 이 원님만은 장화 홍련의 원한을 풀어주었다. 이 장화와 홍련이 다시 인간 세계에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아버지의 꿈에 나타나 알린 후.... 아버지의 부인의 딸로 태어났다. 이 장화 홍련처럼 효심이 강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