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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앞당겨 바라본 연암 '박지원'선생


고전제목 허생전, 광문자전 조회수 6078 작성일 2008-11-18 11:18:40
허생전은 고등학교 시험에서 자주 잡하는 단골 고전소설입니다. 매번 시험칠때만 부분적으로 보다가 이번기회에에 완독을 하니 새삼 박지원의 위대함을 느끼는바입니다. 국사를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박지원 이 살았던 시대가 어떤때 인지 아실겁니다. 병자호란 중 인조의 삼전도의 굴욕을 당한 조선은 임진왜란때 우리를 도와준 명나라의 은혜를 갚고 청나라(여진족)을 정벌하기위해 효종과 윤휴(서인)를 중심으로 북벌론의 움직임 있었다 하지만, 상대당(남인)의 반대로 북벌은 실패하고 말았다. 허생전을 읽으면서 박지원도 북벌쪽의 입장이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되었고 당시 조선 경제의 허술함 과 관료들의 문제점을 꼬집는 예리함을 보여준다 사실 박지원 의 실학 사상은 1860년대 통상개화론자 박규수 오경석 유홍기 등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따지만 박지원이 우리나라 실학 사상의 시초 이고 그는 우리나라에서 개화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낀 최초의 인물이라고 할수 있다 오호라,~실로 그는 100년 앞을 내다보는 인물 이었던 것이다. 현재 2008년 대한민국에서 나는 2108의 시대를 내다 볼줄 아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풍부한 독서를 하여 우리나라 크게 이바지 할수있는 인물이 되도록 계속 노력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