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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에 대한 고전리뷰.


고전제목 로빈슨 크루소 조회수 5196 작성일 2013-01-15 21:31:40
원래부터 대충은 알고있었으나, 실제로 읽은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실제책으로 읽으니 크루소의 절박한 감정과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더욱더 많이 드는 것 같다. 주인공의 입장이되어 생각해보고, 속독과 정독을 위해 의미단위 끊어읽기로 읽었다. 크루소는 무인도에 난파되어 몇년째 살아가고 있는데, 식인종들한테 먹힐뻔한 다른 무리의 식인종인 프라이데이를 만난다. 하지만 프라이데이는 식인종이 아니라고 해도 충분히 믿을만큼 착하고 성실하며, 주인을 매우 잘 따른다. 결국에는 크루소가 집으로 돌아가게된다. 그런데, 정독을 열심히하여 아무리 꼼꼼히 읽어도, 전의 내용이 생각나지않거나, 궁금하여 다시 읽어보고 싶을때가 몇번 있었는데, '이전' 버튼이 없는 것 을보고, 정말 황당했었다. 이전버튼이 있었으면, 고전의 감동적인 면을 조금더 발견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추신 : '로빈슨 크루소'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