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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의 기적의 선택
작성자  신지호 중등2 조회수  3978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 중학생입니다.

3학년 여름방학, 친구들과 놀고 돌아와 피아노를 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엄마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잠깐 이리와봐"
저는 달려갔죠. "왜요?"

엄마께서는 신문에 큼지막하게 써있는 스피드북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거 되게 좋다는 데 한 번 해볼래? 무리한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한 번 해볼래?"
"...이게 뭐하는 건데요?"

처음에는 신문에서 스피드북이라는 사이트로 독해훈련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기는 제 성적이 저조하거나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었습니다.
학교 국어는 항상 다 맞거나 한 개 틀리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워낙 독서에 관심이 많으셨고 신문에도 수차례 나와서 신청을 하셨습니다.

첫 훈련을 시작할 때 가운데 까만 점을 쳐다보고 음성에 따라 명상을 하고
단어를 순간적으로 인지한 후 등장했던 단어를 찾는 훈련이었습니다.
그것도 컴퓨터로 하는 것이라 저에게는 적응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께 이걸 어떤 목적으로 하는 것이냐고 여쭈었죠.
엄마께서는 네가 나중에 독서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려고 한거라고,
부담없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10회에 접어들자 점점 적응이 되었고
글을 읽을 때 고개를 움직였던 제가 눈을 움직이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 마우스로 의미단위를 끊으라고 할 때 제가 평소에 읽던 패턴으로 끊었더니
더 넓게 끊으라고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처음 몇달간은 내가 이걸 하는 목적과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고
그 때 잠시 마음이 급해 왜 효과가 안 나타나지, 어디서 확인이 되는거지? 하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효과는 제가 6학년 때 보았던 전국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나타나더군요.
국,영,수 이렇게 세 과목을 보는데 국어과목이 평소 학교에서 치뤘던 중간,기말고사와는 달리
문법,어법이 등장했고 문제 유형도 약간 달랐습니다.

시험을 보기 전 학교에서 예상문제로 대비를 했을 때 처음 성적은 기대이하였습니다.
그래도 학교국어는 항상 잘 보았는데 처음으로 4개를 틀리니까
이거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 또 보았더니 이번에는 6개인거있죠.

그 때 딱 떠오른 것이 바로 스피드북.

지문들도 내가 거기서 읽었던 것들과 흡사하고 문제유형도 그렇고.
특별히 논술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그 날 이후로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열심히 스피드북훈련에 집중했습니다.

결과는 틀린개수가 점점 줄어 바로 전날 어법에서 한 문제만 틀렸습니다.
그리고 성취도 평가를 보고 난 후 성적표를 보았더니 모두 점이 최상위는 아니지만 그쪽에 가까웠습니다.
몇 점을 받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연습보다 더 잘 본것 같다는 감이 들었죠^^

그 후 계속훈련을 하다가 스터디 포스라는 패밀리 사이트를 보고 중등독해포스로 훈련을 이동했습니다.
그 당시 이제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하니 엄마께서 제안을 하셨죠.

그런데 그 때는 무리였나. 다시 스피드북으로 가서 고학년 레벨로 훈련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훈련을 마친 뒤 다시 중등독해포스로 와서 지금까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스터디포스의 모든 훈련과정은 의미있고 인상깊지만 제게 그 중 가장 큰 인상을 박아주었던 훈련은
문장 서너개 정도를 순간적으로 눈으로 포착한 뒤 문장에 나왔던 단어나 뜻의 여부를 평가하는 훈련입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기억능력 뿐만아니라 문장을 계속 응시하고 생각하여 집중력 또한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활용 테스트는 그야말로 내가 오늘 거쳐왔던 훈련과정을 토대로 익힌 스텝과 과정을 활용하여
독해하는 시간으로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의미단위읽기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모든 회원이 그럴 법도 하듯이 저도 중간중간에 갑자기 훈련이 하기 싫고 중간에 중지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항상 슬럼프라는 것이 없을 수는 없잖아요.
한동안 훈련을 쉬고 걱정을 했던 적도 있었죠.

지금까지 성실했던 마인드에도 미련이 남고 힘든거에요.
다시 정신을 차리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스터디포스를 시작하기 전 수없이 보았던 수많은 체험수기들.
그리고 그 후 언어5등급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1등급으로 오른 훌륭한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의 체험수기.

이제 중학생.
아직 저는 제가 앞으로 가야할 길의 일부분만 경험해왔고 대학선배들보다 더 많이 배워야 하는 학생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스터디포스를 하고 나서 작지만 제가 얻은 성과는 그 누구의 것보다 제게는 값지고
성공으로 가는 원동력과 받침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그 받침돌 중 하나인 스터디포스는
그 중 언어의 폭을 넓혀주고 감을 익히게 해 주는 저의 멘토 중 하나입니다.
훈련할 때 만큼은 집중하고 완료하고 나면 왠지모를 뿌듯함과 보람이 밀려오거든요.

특히 인상깊은 것은 의미단위 읽기인데요,
평소에 눈으로 스스륵 읽었던 문장을 의미단위로 끊으며 이해하니까
그만큼 눈이 문장을 포착하는 횟수도 줄고 말 자체로 의,미,단,위 이기 때문에
독해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그 때 스피드북을 보고 선택했던것은 탁월한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해능력이 부족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훈련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을 바꾸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이 달라지만 세상 모든일을 바라보는 태도나 마음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자신의 마인드, 항상 자기관리를 충실히 해야 반드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뻔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정말 굳은 결심히 있어야 하거든요.

저도 지금 제가 몇 년간 해온 체험 뒤 느낀 점을 하나하나 적어보며 체험수기를 쓰고있지만
나중에 고등학생이 되어 성취감을 맛본 선배들처럼
다시 뿌듯함과 보람이 깃들여진 체험수기를 꼭 쓰는 날이 올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모든 스피드북&스터디포스 회원여러분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런 순간은 성공했을 때가 아니라
아픔을 겪고 무언가 깨달은 뒤 더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열심히 훈련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독해포스기본과정 훈련 회원의 생생한 체험후기 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3년전의 기적의 선택
작성자  신지호 중등2 조회수  3978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 중학생입니다.

3학년 여름방학, 친구들과 놀고 돌아와 피아노를 치고 있을 때 였습니다.
엄마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잠깐 이리와봐"
저는 달려갔죠. "왜요?"

엄마께서는 신문에 큼지막하게 써있는 스피드북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거 되게 좋다는 데 한 번 해볼래? 무리한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한 번 해볼래?"
"...이게 뭐하는 건데요?"

처음에는 신문에서 스피드북이라는 사이트로 독해훈련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기는 제 성적이 저조하거나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었습니다.
학교 국어는 항상 다 맞거나 한 개 틀리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워낙 독서에 관심이 많으셨고 신문에도 수차례 나와서 신청을 하셨습니다.

첫 훈련을 시작할 때 가운데 까만 점을 쳐다보고 음성에 따라 명상을 하고
단어를 순간적으로 인지한 후 등장했던 단어를 찾는 훈련이었습니다.
그것도 컴퓨터로 하는 것이라 저에게는 적응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께 이걸 어떤 목적으로 하는 것이냐고 여쭈었죠.
엄마께서는 네가 나중에 독서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려고 한거라고,
부담없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10회에 접어들자 점점 적응이 되었고
글을 읽을 때 고개를 움직였던 제가 눈을 움직이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 마우스로 의미단위를 끊으라고 할 때 제가 평소에 읽던 패턴으로 끊었더니
더 넓게 끊으라고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처음 몇달간은 내가 이걸 하는 목적과 실제로 어떤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았고
그 때 잠시 마음이 급해 왜 효과가 안 나타나지, 어디서 확인이 되는거지? 하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효과는 제가 6학년 때 보았던 전국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나타나더군요.
국,영,수 이렇게 세 과목을 보는데 국어과목이 평소 학교에서 치뤘던 중간,기말고사와는 달리
문법,어법이 등장했고 문제 유형도 약간 달랐습니다.

시험을 보기 전 학교에서 예상문제로 대비를 했을 때 처음 성적은 기대이하였습니다.
그래도 학교국어는 항상 잘 보았는데 처음으로 4개를 틀리니까
이거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다음 또 보았더니 이번에는 6개인거있죠.

그 때 딱 떠오른 것이 바로 스피드북.

지문들도 내가 거기서 읽었던 것들과 흡사하고 문제유형도 그렇고.
특별히 논술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그 날 이후로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열심히 스피드북훈련에 집중했습니다.

결과는 틀린개수가 점점 줄어 바로 전날 어법에서 한 문제만 틀렸습니다.
그리고 성취도 평가를 보고 난 후 성적표를 보았더니 모두 점이 최상위는 아니지만 그쪽에 가까웠습니다.
몇 점을 받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연습보다 더 잘 본것 같다는 감이 들었죠^^

그 후 계속훈련을 하다가 스터디 포스라는 패밀리 사이트를 보고 중등독해포스로 훈련을 이동했습니다.
그 당시 이제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하니 엄마께서 제안을 하셨죠.

그런데 그 때는 무리였나. 다시 스피드북으로 가서 고학년 레벨로 훈련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훈련을 마친 뒤 다시 중등독해포스로 와서 지금까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스터디포스의 모든 훈련과정은 의미있고 인상깊지만 제게 그 중 가장 큰 인상을 박아주었던 훈련은
문장 서너개 정도를 순간적으로 눈으로 포착한 뒤 문장에 나왔던 단어나 뜻의 여부를 평가하는 훈련입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기억능력 뿐만아니라 문장을 계속 응시하고 생각하여 집중력 또한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활용 테스트는 그야말로 내가 오늘 거쳐왔던 훈련과정을 토대로 익힌 스텝과 과정을 활용하여
독해하는 시간으로 지식을 쌓을 뿐만 아니라 의미단위읽기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모든 회원이 그럴 법도 하듯이 저도 중간중간에 갑자기 훈련이 하기 싫고 중간에 중지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항상 슬럼프라는 것이 없을 수는 없잖아요.
한동안 훈련을 쉬고 걱정을 했던 적도 있었죠.

지금까지 성실했던 마인드에도 미련이 남고 힘든거에요.
다시 정신을 차리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스터디포스를 시작하기 전 수없이 보았던 수많은 체험수기들.
그리고 그 후 언어5등급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1등급으로 오른 훌륭한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의 체험수기.

이제 중학생.
아직 저는 제가 앞으로 가야할 길의 일부분만 경험해왔고 대학선배들보다 더 많이 배워야 하는 학생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스터디포스를 하고 나서 작지만 제가 얻은 성과는 그 누구의 것보다 제게는 값지고
성공으로 가는 원동력과 받침돌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그 받침돌 중 하나인 스터디포스는
그 중 언어의 폭을 넓혀주고 감을 익히게 해 주는 저의 멘토 중 하나입니다.
훈련할 때 만큼은 집중하고 완료하고 나면 왠지모를 뿌듯함과 보람이 밀려오거든요.

특히 인상깊은 것은 의미단위 읽기인데요,
평소에 눈으로 스스륵 읽었던 문장을 의미단위로 끊으며 이해하니까
그만큼 눈이 문장을 포착하는 횟수도 줄고 말 자체로 의,미,단,위 이기 때문에
독해속도가 빨라지는 것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그 때 스피드북을 보고 선택했던것은 탁월한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독해능력이 부족하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훈련에 충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을 바꾸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이 달라지만 세상 모든일을 바라보는 태도나 마음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자신의 마인드, 항상 자기관리를 충실히 해야 반드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뻔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는 정말 굳은 결심히 있어야 하거든요.

저도 지금 제가 몇 년간 해온 체험 뒤 느낀 점을 하나하나 적어보며 체험수기를 쓰고있지만
나중에 고등학생이 되어 성취감을 맛본 선배들처럼
다시 뿌듯함과 보람이 깃들여진 체험수기를 꼭 쓰는 날이 올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모든 스피드북&스터디포스 회원여러분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영광스런 순간은 성공했을 때가 아니라
아픔을 겪고 무언가 깨달은 뒤 더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열심히 훈련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독해포스 예비과정 프로그램소개
독해포스 예비과정 무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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